삼성SDIㆍLG화학 등 2차전지株 주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차전지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삼성SDI와 LG화학을 비롯한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휴대폰과 노트북PC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도 2차전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이란 분석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와 LG화학이 2차전지 사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설비증설에 나서면서 엘앤에프 에코프로 상신이디피 세방전지 등이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의 전방산업이 커지면서 삼성SDI와 LG화학의 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이들의 공장 증설로 관련 종목도 동반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2차전지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려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이날 엘앤에프를 추천종목에 새로 포함시켰다. 이 증권사는 엘앤에프가 자회사인 엘앤에프신소재를 통해 생산하는 2차전지 양극활성물질의 수요가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의 확대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와 LG화학이 2차전지 사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설비증설에 나서면서 엘앤에프 에코프로 상신이디피 세방전지 등이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의 전방산업이 커지면서 삼성SDI와 LG화학의 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이들의 공장 증설로 관련 종목도 동반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2차전지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려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이날 엘앤에프를 추천종목에 새로 포함시켰다. 이 증권사는 엘앤에프가 자회사인 엘앤에프신소재를 통해 생산하는 2차전지 양극활성물질의 수요가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의 확대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