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현대기아차 신차구매를 위해 M포인트를 적립하는 회원들에게, 추가로 이자포인트를 쌓아주는 ‘내차마련 M포인트 통장’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현대카드M 회원이 내차마련 M포인트 통장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입축하 이자포인트 3천점이 즉시 주어지고, 매월 누적 M포인트의 2%(연 24%)가 이자포인트로 별도 적립됩니다. 이렇게 추가 적립된 이자포인트는 현대/기아차 구매시 누적 M포인트와 합산해 사용 가능합니다. 내차마련 M포인트 통장 서비스는 별도의 이용조건 없이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12개월까지 활용 가능합니다. 단 서비스 이용 기간에는 외식이나 영화 관람 등 타 분야에 M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제한되며, 이자포인트는 차량 구매용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내차마련 M포인트 통장은 차를 살 때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사용하는 세이브 포인트 제도와 함께 차량 구입 시 이용하는 대표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