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기와 나'에서 한우람 역을 맡은 아역 문 메이슨(Mason Moon Moorhous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기와 나'에서 장근석의 아들로 출연하는 메이슨은 2007년 3월생으로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문 메이슨은 아역배우로 '코엑스 베이비 페어 백일모델' 등 광고와 잡지 화보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메이슨은 큰 눈동자가 눈에 띄는 예쁜 얼굴로 영화에서 철부지 아빠로 출연하는 장근석을 꼭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에서 제이슨은 철부지 아빠 준수(장근석)때문에 생후 13개월부터 거친 인생을 살아야 되는 '우람'이 역할을 훌륭히 연기하며 촬영 내내 다양한 표정과 손짓으로 타고난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메이슨은 과거 GOD의 '육아일기'에 출연했었던 '재민이'의 외모와 닮은 꼴로 꼽히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아기와 나'는 오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