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시작된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가 학계로까지 번지고 있다. 재정학회와 부동산분석학회는 공동세미나에 앞서 6일 배포한 자료에서 "종합부동산세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는 모두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취득.등록세를 통합하고 세율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