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배타적경제수역 13.7㎢에 골재채취를 위한 골제공영제가 시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신항과 마산항에 안정적으로 골재를 공급하기 위해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50㎞ 인근 배타적경제수역(EEZ) 13.7㎢을 골재채취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2010년 2월까지 2천640만㎥의 골재가 채취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단지관리자로 수자원공사를 지정해 골재채취시 예상되는 해양환경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