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감정원, 부동산상황관리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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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융이나 세제 등 부동산정책 변화와 도입에 따른 효과를 사전에 측정하는 부동산상황관리 시스템이 개발됩니다.
한국감정원은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동산시장의 선진화와 가격 안정을 위해 '부동산상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전국 80개 기초자치단체의 시장동향을 파악해 향후 움직임까지 분석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단 방침입니다.
감정원은 올해 주택과 토지, 상업용부동산의 가격과 시장행태, 주요 부동산 정책의 성과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2010년 상반기에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