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를 거듭해온 조선株들이 강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2.82% 오른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중공업과 STX조선,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이 2% 오름세를 보이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최근 수주취소에 따른 업황 우려로 낙폭이 커지자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