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지급결제 가입비 공동대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사들이 지급결제망 가입비와 관련 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9개 증권사 임원들은 어제 오후 증권업협회 주최로 한자리에 모여 최근 금융결제원에서 통보한 지급결제망 가입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대, 중, 소형사마다 각각 입장이 달라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였으며 당분간 각 증권사별로는 지급결제망 가입비를 내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협회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최근 각 증권사별로 많게는 291억원 적게는 173억원의 지급결제망 가입비를 통보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