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4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 27억5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96억8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9억6900만원으로 각각 81.0%와 23.8% 늘었다.

회사측은 '미르의 전설 2', '라테일' 등의 해외매출이 증가하며 2분기 해외매출은 전분기대비 31.4%, 전년동기대비 83.3%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효율적인 비용관리 노력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전년동기보다 개선된 14.0%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