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여주인공 구혜선이 현장공개에 불참했다.

이에 방송사 PD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연예기획사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면서 지난 7월30일 구혜선이 소속되어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압수색에 따른 불똥이 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해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을 비롯해 팬텀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연예기획사의 관계자들과 방송사 PD들이 소환조사 되면서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그 여파가 드리워지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 '현장공개' 불참과 관련해 사전에 제작진에게 들은 바가 없으므로 소속사의 검찰조사와는 무관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구혜선 미니홈피에는 그녀를 걱정하는 많은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구혜선은 '최강칠우'에서 칠우(에릭 분)의 첫사랑이자 유일한 연인 소윤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의금부 관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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