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공급규모가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부진 등에 따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올 상반기에 신용보증 공급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469억원 늘어난 45조2천6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고유가, 원자재난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최대 1조5천억원을 올 하반기에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