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삼성호 ‘닻’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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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베이징올림픽 개막 5일을 앞두고 올림픽 현장마케팅 준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200여명을 베이징에 파견해 올림픽마케팅 준비를 하고 있으며, 베이징 공항대형 애니콜 옥외광고, 중국가대표 공식 휴대폰 선정 프로모션 등을 통해 삼성전자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특히 친환경 컨셉의 '삼성올림픽홍보관(OR@S)'으로 그린 올림픽을 실현하고, 핸드폰으로 올림픽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무선 기술인 첨단 WOW(Wireless Olympic Works)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일심일촌, 희망소학교, 개안수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방침이며, 러시아, 인도 등 올림픽 선수단 지원과 한계를 극복한 일반인들의 성화봉송 등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올림픽마케팅도 펼치게 됩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