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1일 제주도 소외아동 260명을 지원하기 위해 'SK 제주 행복날개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SK에너지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김태환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3년째 제주 지역 소외아동을 지원하고 있는 SK에너지가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6억원에 이른다.

신 부회장과 SK에너지 임직원은 이날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행복나눔터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110명을 위해 김치 220포기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