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너지" 연속 적자기업 퇴출설 확정안 아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코에너지홀딩스(대표 송효순)는 31일 연속 적자기업 퇴출보도에 대해 금감원에 문의한 결과 확정된 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금융당국이 5~6년 이상 적자 낸 기업은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금감원 문의결과 전혀 확정된 바 없는 내용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언론보도의 주내용은 금융당국이 5~6년 연속적자기업을 퇴출하는 내용을 담은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다는 것이었으나 구체적으로 금감원이 추진하는 정책은 없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해당 기사를 보도한 언론에서도 '영업으로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해 퇴출의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것이지 현재 상장사 퇴출조건에 들지 않는 내용이며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상장사 의견 검토 등 상당기간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송효순 대표는 "옛 회사인 유니보스가 5년간 적자기업이었지만 최대주주 변경, 사명 변경후 신재생에너지로 주업종을 바꾸고 골드만삭스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스웨덴 최대 바이오가스 전문회사인 SBI와 양해각서 체결 등 회사체질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올해에는 관리종목에서도 탈피해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금융당국이 5~6년 이상 적자 낸 기업은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금감원 문의결과 전혀 확정된 바 없는 내용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언론보도의 주내용은 금융당국이 5~6년 연속적자기업을 퇴출하는 내용을 담은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다는 것이었으나 구체적으로 금감원이 추진하는 정책은 없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해당 기사를 보도한 언론에서도 '영업으로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해 퇴출의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것이지 현재 상장사 퇴출조건에 들지 않는 내용이며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상장사 의견 검토 등 상당기간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송효순 대표는 "옛 회사인 유니보스가 5년간 적자기업이었지만 최대주주 변경, 사명 변경후 신재생에너지로 주업종을 바꾸고 골드만삭스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스웨덴 최대 바이오가스 전문회사인 SBI와 양해각서 체결 등 회사체질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올해에는 관리종목에서도 탈피해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