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정보기술을 이용한 물류선진화를 통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합니다. 코레일은 화물운송과 화물열차 계획, 화물관제, 화물예약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물수송 최적화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오늘(31일)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스템구축이 완료되는 2010년부터는 화물열차와 운영 효율이 5~10% 개선돼 연간 106억원의 비용절감과 수입증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9년 말까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41억원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