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2월부터 총 600여 가구에 인터넷TV(IPTV)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시범사업자로 KT컨소시엄,하나로텔레콤 컨소시엄,LG데이콤 컨소시엄 등 3개 사업자를 31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총 30억여원의 민·관 펀드를 활용해 공공기관이 보유하는 콘텐츠를 IPTV로 제공하게 된다. 교육,문화,지자체 홍보 등 공공 분야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의 사교육비를 절감시키고 IPTV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표준 규격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