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31일 유상감자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난 3월3일 체결한 투자계약서에 의거, 2009년 3월12일까지 유상감자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3월12일 이후 주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유상감자를 검토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추후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즉시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