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델 김다울(18)이 세계 패션 모델 랭킹 '톱50'위 안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미국에서 활동중인 모델 김다울은 모델 랭킹을 소개하는 사이트 모델 닷컴(www.models.com)에서 세계모델 랭킹 18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계 모델 혜박에 이어 45위에 랭크됐다.

현재 김다울은 45위로 한국 모델로는 18위 혜박에 이어 두번째이며 아시안 모델로도 16위의 두주안에 이어 세번째다.

김다울은 키 176cm, 3-size 31-23-34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김다울은 지난 2월 뉴욕 컬렉션을 마치고 'NY magazine'이 선정한 '주목 해야 할 모델 탑 10' 중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다울은 2007년 F/W 시즌을 시작으로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컬렉션에 진출한지 2년 만에 탑 45위에 올른것.

그동간 샤넬, 루이비통, 돌체 앤 가바나, 페라가모 등의 컬렉션에서 세계적인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다울은 Korean Vogue, Harpers Bazzar, 싱글즈 등의 커버를 장식과 모스키노, H&M 맥 코스메틱 스와로브스키 등의 지면 광고 모델로 활동해 왔다.

최근 김다울은 서울의 트렌디한 곳을 소개하는 책 '서울의 보물창고'를 출간해 오는 8월 2일 출판 기념회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소식은 김다울 미니홈피에도 지난 29일 "SEOUL BOOK party 08.02 3pm daily projects"라며 "재미있게 파티를 합시다! 그럼 8월 2일날 보아요!"라고 알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