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상장 일정 돌입... 주간사 우리투자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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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이 올해 안에 증시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주간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회사 대주주 관계자는 "LG파워콤 상장을 위해 최근 우리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정, 최종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씁니다.
LG파워콤은 이미 올해 초 회사채 발행 당시 이사회에서 연내 상장 계획을 세웠고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도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그러나 흑자전환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익성면에서 상장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상장은 불투명했던 상황.
그러나 LG파워콤이 지난 2분기 순익 109억원을 내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상장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