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실적 '굿'-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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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0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김병국, 김연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5.5%, 30.2% 웃돈 것으로 발표됐다"면서 "이는 물류 합리화 노력과 공정개선 효과가 직접적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듈사업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2%, AS사업부는 9.9%가 늘어나는 등 두 사업부의 선전이 실적호전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인 만큼 향후 원재료가격 급등과 완성차 부품 현지화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익률 축소 우려는 반감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김병국, 김연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5.5%, 30.2% 웃돈 것으로 발표됐다"면서 "이는 물류 합리화 노력과 공정개선 효과가 직접적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듈사업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2%, AS사업부는 9.9%가 늘어나는 등 두 사업부의 선전이 실적호전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인 만큼 향후 원재료가격 급등과 완성차 부품 현지화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익률 축소 우려는 반감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