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가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소디프신소재는 29일 4.41% 오른 7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소디프신소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402억원,영업이익 1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증권사들의 예상치 평균인 매출 387억원,영업이익 124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현대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당초 28%에서 37%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8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올렸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