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시험연구원, 화재안전제품 연구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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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08년 산-연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가해 내년 6월까지 국민보급형 산소호흡기 등 3개의 화재안전제품을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산-연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전문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총 사업비의 75%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08년 산-연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 과제로는 '국민보급형 산소호흡기'와 '내화형 디지털도어록', '미디어DB보관용 내화형 박스개발' 등 3개입니다.
방재시험연구원 권오운 원장은 “20년 이상 축적된 화재안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것을 기브게 생각한다"며 "화재예방 등 공적기능을 수행하는 연구원의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하고 중소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