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28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미주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대지면적 1만7264㎡)는 현재 4개동(최고 1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택형은 63㎡(19평형) 126가구,79㎡(24평형) 112가구,102㎡(31평형) 168가구 등 406가구다.

재건축이 이뤄지면 5개동(440가구)으로 늘어나고 59.83㎡형 176가구,84㎡형 192가구,114㎡형 72가구로 바뀌게 된다. 총 사업비는 840억원가량이다. 분양은 내년 하반기에 이뤄지며 완공 및 입주는 2011년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