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28 18:22
수정2008.07.29 09:4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즉석 샐러드용 채소 등 신선 편의식품 2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판매처는 롯데마트 5건,홈플러스 3건,이마트 2건이었다.
식약청은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을 만든 ㈜롯데삼강,싱싱원 등 5개사와 판매업체 2곳에 대해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소비자들이 과일.채소류를 먹기 전 물로 씻고 구입 즉시 먹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