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100억 규모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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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이 1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대비 9.22% 내린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신텍과 체결한 101억500만원 규모의 필리핀 세부 화력 발전소 설비 및 CHP 아산 HRSG(폐열회수장치) 제작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28일 장 시작 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재비 폭등으로 계약 이행 시 과다한 손실이 예상됐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대비 9.22% 내린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신텍과 체결한 101억500만원 규모의 필리핀 세부 화력 발전소 설비 및 CHP 아산 HRSG(폐열회수장치) 제작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28일 장 시작 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재비 폭등으로 계약 이행 시 과다한 손실이 예상됐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