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앞으로 신도시나 혁신도시 조경 공사를 할 때 무궁화를 심는 '나라꽃 무궁화 사랑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토지공사는 8월 이후 조경 실시 설계를 하는 인천 청라 지구부터 무궁화꽃으로 꽃길이나 동산, 공원 등을 본격 조성할 계획입니다. 토공 측은 비싼 수목을 심는 대신 무궁화를 많이 심으면 조성 원가도 떨어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