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코스피, 미 증시급락 여파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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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하락 여파로 3일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이 시각 증시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권영훈기자!!!
(기자)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결국 1600선이 무너졌는데요.
1600선에 안착한 지 하루만에, 지수상승 3일만에 하락한 모습입니다.
미 증시는 부진한 주택판매 실적발표로 신용위기가 확산되면서 3일만에 하락했는데요.
여기에 3일만에 다시 오른 국제유가가 우리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시 현재 어제(24일)보다 .....포인트 내린 ......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외국인들은 매수 하루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서 1,400억원 이상 매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을 합쳐 1,500억원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또, 2,8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순매수가 더이상의 지수하락을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오늘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예상치 이하의 실적으로 점차 낙폭을 키우면서 5% 넘게 하락중입니다.
코스닥 역시 3일만에 떨어져 2시 현재 .......포인트 내린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팔자세로 돌아섰고, 기관은 9일 연속 매도중입니다.
개인 홀로 200억원 넘게 매수하고 있지만 수급여건이 개선되기는 힘든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WOWTV-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