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경제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GDP 성장률은 4.8%로 1분기 5.7%보다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실질 국내총소득(GDI)는 전기대비 1.6%, 이는 전년 동기대비로 1.1% 증가했습니다. 제조업 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8.5%로 증가세가 확대됐지만 서비스업은 전년 동기대비 3.3%로 낮은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