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株 테스, 과매도 국면..매수-굿모닝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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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3일 테스에 대해 과매도 국면이라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 증권사 김지수 연구원은 "반도체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돼 원가절감을 위한 투자효율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장 환경에서 테스의 주력 제품인 ReGen 장비의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사업특성의 차별화가 동종업체 대비 높은 수익성과 매출 신장을 지속할 수 있는 근본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지난 6년간 테스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32%에 이르며 반도체장비 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올해에도 41%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분기별 매출은 1분기 174억원을 저점으로 4분기 295억원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분기별 실적모멘텀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단가인하로 수익성이 저하된 자사브랜드 장비 매출 증가와 가격 경쟁이 심한 중국 매출 급증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작년 24.9%에서 13.8%로 축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분기별로는 1분기 14.4%, 2분기 12.7%를 바닥으로 하반기에는 14%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테스는 약 2개월 전 상장 이후 공모가 대비 48.5% 주가가 하락해 현재 2008년/2009년 PER 5.8배/4.0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과매도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지수 연구원은 "반도체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돼 원가절감을 위한 투자효율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장 환경에서 테스의 주력 제품인 ReGen 장비의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사업특성의 차별화가 동종업체 대비 높은 수익성과 매출 신장을 지속할 수 있는 근본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지난 6년간 테스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32%에 이르며 반도체장비 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올해에도 41%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분기별 매출은 1분기 174억원을 저점으로 4분기 295억원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분기별 실적모멘텀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단가인하로 수익성이 저하된 자사브랜드 장비 매출 증가와 가격 경쟁이 심한 중국 매출 급증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작년 24.9%에서 13.8%로 축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분기별로는 1분기 14.4%, 2분기 12.7%를 바닥으로 하반기에는 14%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테스는 약 2개월 전 상장 이후 공모가 대비 48.5% 주가가 하락해 현재 2008년/2009년 PER 5.8배/4.0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과매도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