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채널 <악녀일기3>의 에이미가 연예인과의 교제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현장토크쇼 <이영자, 김창렬의 택시>에 바니와 함께 출연한 에이미는 연예인과의 교제 사실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나 때문이 아니다. 그냥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게 이슈거리가 될만한가?”하고 담담히 말했다.

<악녀일기3>에서 ‘전 연예인 남자친구’에 대한 깜짝 발언을 한 에이미, 네티즌들의 추적(?)에 의해 밝혀진 인물은 바로 최필립.

에이미는 “연예인과 교제하며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며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해야 하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고.

결국 이런저런 서운함이 쌓여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는 에이미는 “앞으로 오빠가 잘 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에이미와 바니는 재벌 2세설과 120평 대 집, 그리고 157만원을 호가하는 핸드백 구입 등 솔직한 속내를 유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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