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증권사인 IBK투자증권은 최근 신설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공채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26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연말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추가 공채를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약 180명의 인력을 확보해 7월 말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B투자증권도 지난 5월에 신입 및 경력사원 10여명을 뽑는 등 약 160여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