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이 CJ제일제당으로의 인수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틀째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시 10분 기린의 주가는 어제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도 10% 올라 2천400원대에서 거래중입니다. 반면 CJ제일제당의 주가는 2.2% 내린 24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영증권은 CJ제일제당의 기린 인수는 시너지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인수금액 또한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