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악재 개선 및 외인 매수전환 기대 - 부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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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악재 개선 및 외인 매수전환 기대 - 부국證
부국증권은 22일 대외악재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연일 매도중인 외국인들의 매수세 전환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시악재로 여겨지던 고유가, 美 신용위기,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의 개선 조짐이 최근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제유가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지정학적 불안요소의 완화, 경기둔화에 따른 원유 소비량 감소, 달러가치의 상승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美 신용위기 역시 美 정부의 적극적인 구제책 및 투자은행들의 실적호전 등에 의해 점차 개선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최근 美 증시 및 글로벌 증시는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봤다.
엄 애널리스트는 향후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전환 가능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흥국가에 대한 투자 위험성을 알려주는 EMBI(신흥시장채권지수)의 지표가 최근 하락 반전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최근과 같은 유가하락, 신용위기 완화 등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외국인 투자자의 싱흥시장에 대한 매도세는 조만간 매수전환 될 것으로 보여 국내증시에 있어서도 순매수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시악재로 여겨지던 고유가, 美 신용위기,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의 개선 조짐이 최근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제유가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지정학적 불안요소의 완화, 경기둔화에 따른 원유 소비량 감소, 달러가치의 상승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美 신용위기 역시 美 정부의 적극적인 구제책 및 투자은행들의 실적호전 등에 의해 점차 개선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최근 美 증시 및 글로벌 증시는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봤다.
엄 애널리스트는 향후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전환 가능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흥국가에 대한 투자 위험성을 알려주는 EMBI(신흥시장채권지수)의 지표가 최근 하락 반전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최근과 같은 유가하락, 신용위기 완화 등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외국인 투자자의 싱흥시장에 대한 매도세는 조만간 매수전환 될 것으로 보여 국내증시에 있어서도 순매수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