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22일부터 1박2일간 ‘중국 내수시장 개척 지원 설명회’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威海)와 칭다오(靑島)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초 ‘민관합동 경영실태조사단’의 파견 후속조치로 산둥성 지역 기업들의 경영진단과 함께 내수시장 개척의 성공사례 등의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웨이하이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김민수 메타브랜딩 상해 대표는 현지 내수시장 개척전략으로 ‘브랜딩 전략’을 제시하고 “중국인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 네임으로 내부 고객의 입소문을 통한 홍보전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박경하 엠케이차이나컨설팅 상무는 철저한 수익 관리를 통해 생존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150여명의 중소진출기업이 참석했고, 설명회 이후에는 중소기업의 금융과 세무, 노무 애로 해소를 위한 1:1 상담회가 이어졌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