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상승폭 확대..골 깊더니 산도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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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들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19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500P대로 밀렸던 지난 16일 220P대 후반으로 추락했던 건설업종지수는 이날 큰 폭 반등에 힘입어 240P선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건설업종을 각각 299억원, 16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종목별로는 GS건설과 대림산업, 현대산업이 나란히 10~12%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현대건설, 대우건설도 8~9%대 상승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대형 건설 7개사(실적 발표기업 2개 포함) 합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8조3232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6702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 매출액은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등의 해외 건설 부문이 크게 기여함에 따라 7조9035억원으로 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4분기에는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21일 오후 2시19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500P대로 밀렸던 지난 16일 220P대 후반으로 추락했던 건설업종지수는 이날 큰 폭 반등에 힘입어 240P선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건설업종을 각각 299억원, 16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종목별로는 GS건설과 대림산업, 현대산업이 나란히 10~12%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현대건설, 대우건설도 8~9%대 상승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대형 건설 7개사(실적 발표기업 2개 포함) 합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8조3232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6702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 매출액은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등의 해외 건설 부문이 크게 기여함에 따라 7조9035억원으로 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4분기에는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