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큰 폭 반등하고 있다.

GS건설은 21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22% 오른 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장중 8만9700원을 터치하며 9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전현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장기 성장 비전(2015년 수주 24조, 매출 18조)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전 연구원은 "해외 수주 확대로 수주 잔고 40조원 시대에 돌입했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주력 공종인 정유, 가스 프로젝트 외에 발전, 환경 프로젝트 수주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