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통계청과 함께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도의 2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제1회 가계신용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당 가구의 소득, 금융.부동산 자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현황, 원금 상환, 이자 지급액, 상환 여력 등을 조사하게 됩니다. 한국은행이 정기적으로 가계신용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금융회사 자료를 토대로 한 것으로 가계를 대상으로 직접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