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의 최지나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망교회에서 7살 연상 사업가 류영근씨와 화촉을 올렸다.

최지나는 사업가인 류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중인 김효진이 축시를, 김종서가 축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이종원, 이휘향, 이훈, 조은숙, 이정용 등 7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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