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와 정겨운이 뜨거운 키스신을 연출했다.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극본ㆍ김인영, 연출ㆍ배경수)에 출연중인 정겨운과 김지수가 17일 16회 방영분에서 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를 애달프게 했다.

현재 스토리는 자매의 비밀을 알고 복수심에 불탄 사월(이하나 분)이 도영(김지수 분)을 수세로 몰아가는 상황이다.

이 때 유일하게 도영의 마음을 이해하는 동우(정겨운 분)가 그녀를 위로한다.

"잘자"라며 인사말을 하고 돌아서는 동우에게 도은이 손을 잡고 키스를 시도한다.

그러나 그들의 애틋한 키스신을 도영의 연인 준세(한재석 분)가 목격하는 미궁속에 빠진다.

향후 이들의 애정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태양의 여자'에 팬들의 기대다 큰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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