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원.달러 환율은 1,010원 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 = 환율은 1,01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가 3일 연속 급락한데다 주말을 앞두고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커져 상승은 극히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날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달러 수요로 1,010원대를 지켜낸 점을 감안하면 오늘도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1,01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예상 범위: 1,007.00∼1,015.00

◇하나은행 =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급락하고 미 증시가 이틀 연속 급등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증시가 상승해 투신권의 헤지 비율 조정 매수세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역송금 수요와 유가반등 가능성에 대비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도 하락 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1,010원 선을 넘어감에 따라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리도 고조될 전망이다.

오늘 예상 범위: 1,005.00∼1,015.00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