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PF대출 연체율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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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12조4000억원으로 집계된 저축은행 PF 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 11.6%에서 올해 3월 말 14.1%,4월 말 15.6%,5월 말 16%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은행들의 PF 대출 연체율은 저축은행보다는 낮지만 작년 말(0.44%)에 비해 올해 3월 말(0.82%)에는 두 배가량 높아졌다. 보험사들의 PF 대출 연체율은 2.8%였으며 이 중 손해보험사는 7.1%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