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문 케이블 채널인 YTN의 새 대표이사 사장에 구본홍씨(60)가 선임됐다.

YTN은 17일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구 사장 내정자를 이사로 선임한데 이어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구 신임 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MBC 정치부장을 거쳐 경영본부장 및 보도본부장을 지냈으며,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의 방송특보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