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제빵업체 기린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CJ그룹 고위관계자는 "현재 기린 인수전에 CJ말고도 6~7곳이 뛰어든 것으로 안다"며 "현재 가격차 때문에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CJ와 기린은 매각가격 300억과 400억 사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