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5~23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중국을 방문합니다. 서울시는 14일 이번 출장과 관련해 카자흐스탄과의 유대강화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를 위해 8박9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중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카자흐스탄에서 교육과학부 장관과 수도 아스타나의 시장 등을 만나 에너지·건설 등의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논의합니다. 중국에서는 산동·강소·광동성을 방문해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관광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