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부품업체 흥국도 코스닥 상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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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이후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이며 장외기업들의 상장 철회가 이어지고 있다.
한솔교육, SK C&C, 드래곤플라이에 이어 오는 25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던 형단조품, 굴삭기 롤러 생산업체 흥국이 상장을 철회했다.
흥국은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철회신고서에서 "최종 공모가 결정을 위해 수요 예측을 실시했으나, 발행시장의 급격한 악화로 더이상 공모를 추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사료돼 예정된 잔여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흥국은 이달 16~17일 청약을 거쳐 25일에 상장될 예정이었다. 공모 예정 주식수는 151만2180주, 공모 예정가는 1만500원~1만2000원이었다. 주관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솔교육, SK C&C, 드래곤플라이에 이어 오는 25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던 형단조품, 굴삭기 롤러 생산업체 흥국이 상장을 철회했다.
흥국은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철회신고서에서 "최종 공모가 결정을 위해 수요 예측을 실시했으나, 발행시장의 급격한 악화로 더이상 공모를 추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사료돼 예정된 잔여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흥국은 이달 16~17일 청약을 거쳐 25일에 상장될 예정이었다. 공모 예정 주식수는 151만2180주, 공모 예정가는 1만500원~1만2000원이었다. 주관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