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골프장과 관련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최근 골프장 건설 사업이 수익성이 떨어짐에 따라 골프장에 대한 신규대출을 전면 금지하고,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그동안 아파트 분양시장이 주춤하면서, 틈새 시장으로 천안과 전주 등 골프장 4~5곳에 골프장 관련 PF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