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로 변신한 200명의 보조 출연자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MBC '무한도전' 납량특집의 예고편이 살짝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12일 '무한도전-우리 미팅했어요'의 방송도중 소개된 납량 특집 예고편은 '28년 후'.
영화 '28주 후'와 '28일 후'를 연상시키는 제목부터 무한도전만의 색다른 '납량특집'을 예고했다.
'28년 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인류를 살릴 바이러스 백신을 지정된 장소로 이동시키는 '도전'을 하게 되며 200명의 좀비는 멤버들의 '인류 구하기' 과정을 방해할 인물로 투입됐다.
이번 납량특집 촬영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특수분장팀과 카메라 40여대가 총동원돼 그 스케일을 짐작케했다.
또한 기존 멤버 5명 외에도 최근 제 7의 멤버로 떠오르고 있는 전진과 신상 아이콘 서인영이 합류해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무한도전의 '무한 공포'가 담긴 납량 특집은 내달 2일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