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11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제249회 최고경영자 원례조찬회를 개최했습니다.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전무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로마제국의 성공요인인‘적까지 포용하는 대담한 개방성’을 바탕으로 반대 세력을 포용하고, 핵심기능도 아웃소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무는 이어‘힘의 윤리가 뒷받침된 탁월한 리더십’을 적용해 기업의 경영진이 모범을 보여 기업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계약직이라도 능력만 있으면 CEO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철저한 실력주의’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