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상속녀들의 남자 고르며 데이트 하기… '미소년 아일랜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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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대 상속녀 두명이 꽃미남 대학생들을 골라가며 방송하는 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 채널 ETN에서 100억원대 상속녀와 한회 천만원의 쇼핑을 즐기는 여성 두명이 6명의 꽃미남 대학생들과 데이트를 즐기며 마음에 들지 않는 남성들을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데이트 프로그램 '미소년 아일랜드'가 바로 그것.
'미소년 아일랜드'는 일본 모 무역회사 CEO의 딸 이하나(25세)와 영국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 일본 모 무역회사 CEO의 딸 이하니(25세)가 영국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 유학파이다.
이하나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전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돈에 대해 생각해 별도로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그녀는 "(용돈) 그런 거 생각해 본 적 없다. 가고 싶은데 있으면 다 데려다 주고, 사고 싶은거 있으면 다 사준다"고 답할 정도로 호화로운 삶을 사고 있다.
린제이 또한 마크제이콥스, 샤넬 등 여성들이 선망하는 명품 옷을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바꿔 입을 정도이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1000만원을 쇼핑으로 지출할 정도라고.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세진 PD는 "100억 상속녀가 TV 출연 수락할지 걱정했는데 의외로 두 명 다 미소년들과 지내면 재밌겠다며고 흔쾌히 수락해 놀랐다"며 "럭셔리 명품 패션, 다채로운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두 여성이 태국으로 출발하기 전 사진만 보고 한 명의 미소년을 탈락시켜 버리는 등 만만치 않은 서바이벌 데이트를 예고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