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11 17:35
수정2008.07.12 10:26
세계 최대 온라인-비디오게임 기업인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가 탄생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보유한 프랑스 통신그룹 비벤디와 미국 비디오게임사 액티비전은 지난해 추진한 합병 작업을 마무리하고 '액티비전 블리자드'로 출범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ATVI는 세계 최대 가입자 기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뿐만 아니라 '기타 히어로' '콜 오브 듀티' 등을 보유하게 됐다.